이다해 야구장, 두산 모자 쓰고 열렬히 응원‥ 화려한 미모 '눈길'

입력 2013-10-30 10:36


▲이다해 야구장 (사진= SBS)

배우 이다해가 야구장에 등장해 화제다.

29일 이다해는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관람했다.

이다해는 두산 쪽 관중석에서 추운 날씨 탓에 두꺼운 외투를 입고 두산 응원 모자를 푹 눌러 쓴 채 야구장을 찾았다.

특히 카메라에 포착된 이다해는 모자를 푹 눌러 썼음에도 불구, 작고 갸름한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다해는 지난 20일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이다해 야구장 방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다해 야구장, 두산 팬인가?", "이다해 야구장, 삼성 이재용· 두산 박용만 회장도 야구장 갔던데", "이다해 야구장에서도 예쁘네", "이다해 야구장 자주 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삼성과 두산은 9회 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삼성이 7대5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는 오는 31일 대구 야구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