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주택이 3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9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 6천여가구로 전월대비 2,009가구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2,232가구가 감소하며 지난 2009년 9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습니다.
국토부는 8.28 대책 등의 영향으로 기존 미분양이 전월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고, 신규 미분양도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준공후 미분양도 1,800가구 감소한 2만 4천여가구를 나타내 5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