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센터 마이스 클러스터 자문위원단 위촉

입력 2013-10-29 14:46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와 코엑스(사장 변보경)는 29일 오전 10시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회의실에서 관계, 학계, 문화예술계인사 등 30여명으로 구성된'무역센터 MICE클러스터 자문위원 위촉식과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무역협회는 이로써 MICE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한류, 쇼핑, 공연 등 문화와 산업을 융합해 가치를 높이기 위한 '무역센터 MICE클러스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앞줄 좌측 다섯 번째 변보경 코엑스 사장, 여섯 번째 한덕수 무역협회장)

자문위에 참여하는 인사는 △학계 김철원(경희대 호텔관광대학원장) 박동호(청강문화산업대학 총장) △업계 안건희(이노션월드와이드 사장) 표재순(JS씨어터 대표) 설도윤(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이승렬(서울관광마케팅 대표) 강우현(남이섬 대표) △문화예술계 고석만(전주국제영화제 위원장) △관계 홍상표(한국콘텐츠진흥원장) 신연희(강남구청장) 고학찬(예술의전당 사장) △종교계 진화(봉은사 주지스님) △법조계 김치중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 등 32명입니다.

각 분야의 자문위원들은 MICE산업의 글로벌화와 세계적인 페스티벌 개최를 통한 해외 바이어와 관광객의 우리나라 방문 수요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한 전문분야의 자문을 하게 됩니다.

위촉식 직후 열리는 포럼에서는 △창조경제 시대의 융복합 관광(이진식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장) △마이스 클러스터의 현황과 전망(유효상 숙명여대 교수) △해외 마이스 클러스터 성공사례(송태일 연하나로 대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