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71.6%

입력 2013-10-29 11:04
올해 9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제조업 1,381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71.5%)보다 0.1%p 상승한 71.6%로 조사됐으며, 평균가동률 80% 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5.2%, 평균가동률에 못미친 업체 비율은 54.8%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69.7%→70.0%)은 전월대비 0.3%p 상승했으며, 중기업(76.4%→76.2%)은 전월대비 0.2%p 하락했습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71.1%→71.2%)은 전월대비 0.1%p, 혁신형제조업(72.5%→72.9%)은 0.4%p 각각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가죽가방 및 신발업(67.7%→71.9%), 기타기계 및 장비업(70.7%→74.6%) 등 11개 업종은 상승했으며, 음료업(72.9%→68.5%), 목재 및 나무제품업(75.9%→72.6%) 등 10개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또한 의복, 의복액세사리 및 모피제품업(71..%→71.3%)은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