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경제교육 봉사단 출범

입력 2013-10-29 10:29
한화생명이 서울 63빌딩에서 비영리 기관인 JA 코리아와 함께 경제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할 경제교육 봉사단 '해피 튜터'를 출범했습니다.

한화생명 직원 51명으로 구성된 경제교육 봉사단은 이날 출범식을 갖고, 어린이와 봉사자가 함께 행복한 경제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번 경제교실은 앞으로 경제교육을 원하는 서울지역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단순 학습보다는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아이들이 경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게 한 것이 이번 교육의 특징입니다.

박상용 한화생명 기획조정실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고, 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