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배수빈 뿌잉뿌잉'
배우 이다희와 배수빈의 뿌잉뿌잉 애교 3종세트가 화제다.
KBS2 드라마 '비밀'(유보라 최호철 극본, 이응복 백상훈 연출)에서 배신의 아이콘으로 시청자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배수빈과 이다희가 '뿌잉 3종세트'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악역 쉴드' 애교를 펼쳤다.
공개된 스틸 속 배수빈과 이다희는 드라마 '비밀' 속에서 철저한 악마가 되어가는 모습과 달리 귀염 돋는 '뿌잉뿌잉'을 선보여 웃음을 주고 있다. 특히, 한 없이 귀여운 이다희와 달리 배수빈은 어김없이 조커 표정을 지으며 '웃픈 뿌잉'을 선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자동 웃음이 터져 나오게 한다.
최근 안도훈은 유정에게 "네가 운전한 거잖아. 네가 원했던 거야"라며 자신의 악행을 발뺌하는 가 하면 유정의 아버지를 유기하면서 지니고 있었던 배회방지 팔찌를 한강에 던지며 완전한 악마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 이에 시청자들은 절정의 연기력을 선보이는 배수빈에게 '안개새'라는 별칭으로 부르며, 가장 현실적인 악인 캐릭터로 손 꼽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수빈 입술이 너무 웃겨서 눈물이…" "배역을 미워할 뿐이지 배우를 미워하진 않아요" "사진만 봐도 정말 웃기다~ 귀엽삼" 등 다양한 의견을 올렸다.
한편, '비밀'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사진=드라마틱톡)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