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폰 사용시간 조절 돕는 ‘스마트 셀프코치’ 앱 출시

입력 2013-10-29 09:11
SK텔레콤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의 예방과 치료를 돕기위해 ‘스마트 셀프코치’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스마트 셀프코치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어플리케이션 별 사용횟수·시간을 그래프로 보여줘 이용자 스스로 스마트폰의 과다한 사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한 앱입니다.

또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잠금 후 직접 해제 방식 ▲정해진 시간 동안 스마트폰 차단 방식 ▲사전 설정한 요일·시간대에 따른 자동 잠금 방식 등 세가지 방법으로 스마트폰 잠금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박철순 컨버전스 사업 본부장은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스마트폰 중독문제 해결책의 핵심은 무엇을 얼마만큼 쓰는지 직접 확인하고 사용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라며, “스마트 셀프코치 서비스가 스마트폰의 이용시간 자제가 절실한 수험생이나, 취업 준비생 외에도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려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마트 셀프코치는 SK텔레콤 고객뿐만 아니라 타 통신사 고객들에게도 무료로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