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전세계 189개국의 기업환경을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는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상승한 7위를 차지했습니다.
총 33개 세부지표 중 창업소요시간, 건축인허가비용 등 8개 지표가 지난해 보다 개선된 반면 수출 통관시간, 컨테이너당 수출비용 등 2개 지표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 30위에 그쳤던 우리나라의 기업환경평가 순위는 2010년에 16위,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8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개선돼 왔습니다.
1위는 싱가포르가 차지했고 다음은 홍콩, 뉴질랜드, 미국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