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조커, 트러블메이커 패러디 화제‥뭘해도 웃겨

입력 2013-10-29 13:45


▲김경진 조커(사진=김경진 트위터)

개그맨 김경진이 조커로 변신했다.

28일 김경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조커로 분장한 셀카와 함께 "난 장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다! 장염아 멈추어다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요즘 뜨거운 화제로 떠오른 트러블메이커의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장현승을 패러디한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경진은 조커의 트레이드 마크인 길게 칠한 빨간 입술과 다크서클로 분장했다.

앞서 공개된 '내일은 없어' 뮤직비디오에선 장현승이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 분장을 한 채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장현승과 김경진 두 사람의 조커 분장이 대조한 일부 네티즌들은 "같은 분장 다른 느낌"이라며 재밌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