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스껫 볼' 정동현, 섹시한 복근 노출 '여심 사르르~'

입력 2013-10-28 21:51
수정 2013-10-29 10:38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에서 조선 최고 농구 스타 민치호 역으로 출연 중인 정동현이 3화 방송에서 '섹시 꿀복근'을 공개했다.



28일 3화 방송에서는 조선 최고의 농구스타 민치호(정동현)의 섹시한 복근이 여심을 흔들었다. 극중 민치호가 농구 코트장 안에서 상의를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장면에서 탄탄한 식스팩과 명품 상체가 공개 됐다.

그 동안 정동현은 다수의 유명 패션지 화보와 런웨이를 섭렵한 모델계의 유망주답게 세련된 외모와 함께 완벽 비율 몸매를 뽐내오곤 했다.

그 동안 '슈트 간지'의 정석을 선보였던 민치호가 터프하게 상의를 탈의하는 중에 공개된 복근 노출은 스쳐 지나가는 짧은 장면이었지만 정동현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모델 시절 중 진행했던 화보들에도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3화에서 민치호는 자신의 농구 경기에 초청했던 홍벼리(정인선)와 최신영(이엘리야)이 경기 도중 사라진 것을 알고 화가 난 나머지 수표교 아래 거지촌으로 벼리를 찾아간다. 그런데 그 곳에서 남루한 거지들을 돌보고 있는 신영을 발견하고, 뜻밖의 따뜻하고 정감 어린 신영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최고의 엘리트 농구 스타로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지만 신영 앞에서는 의외의 허당기를 발산하며 늘 티격태격 하는 등 독특한 케미를 보여주었던 민치호는 3화부터 신영에게 감정적으로 끌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산(도지한)과 신영의 러브라인에 본격적으로 가세할 예정이다.

'빠스껫 볼'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사진=tvN)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