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이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청음회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국척추측만증재단과 척추측만아동 의료비 지원 및 무료 검진 사업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희귀 난치질환인 고도 척추측만증 환아를 6년째 지원해 온 LIG손보는 이 날 협약을 통해 의료비 지원대상 아동의 범위를 보다 확대했습니다.
또한, 전국 주요 장애 아동 시설에 대한 무상 검진과 예방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척추측만증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LIG손보는 지난 2007년 임직원과 회사가 동일한 기부금을 출연하는 'LIG희망나눔기금' 조성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7억여원을 관계 기관에 전달했습니다.
이를 통해 165명의 환아들이 이 기금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희망을 되찾았습니다.
김병헌 LIG손보 사장은 "'LIG희망나눔기금'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가는 기금"이라며, "이 기금이 난치병인 척추측만증의 조기 발견과 의료비 지원에 소중히 사용돼, 많은 환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