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유로선물의 수수료를 기존 5.99 달러에서 업계 최저인 4.99달러로 해외선물 상품의 수수료를 인하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가장 많이 이용되는 유로선물을 비롯해 다우지수 선물, 원유선물 등 달러 결제 상품을 모두 4.99달러에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소액 투자자들도 대량매매 고객들만 사용할 수 있었던 우대수수료 수준을 적용받으며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교보증권은 기존에도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수수료를 유지해왔으며, 이번에 인하된 수수료는 업계 평균수수료인 7.7달러보다 35% 낮은 수준입니다.
신시준 교보증권 선물영업팀장은 “수수료 부담으로 해외선물 투자를 망설이는 투자자들을 위해 수수료 인하를 준비했다”며 "그동안 투자자들이 경험할 수 없었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내 최저 수준의 수수료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교보증권은 거래량에 따른 추가 수수료 인하와 마이크로 상품 수수료 0.99달러, 실시간 제로마진 환전 등 고객 친화 정책을 지속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