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8일 삼성전자의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며 실적 둔화 우려가 줄어들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격 19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4분기 이익도 소폭 성장세를 보이며 당초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부문별 실적은 통신과 소비가전이 우려보다 선전했고 반도체 성장이 실적 개선의 배경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설비투자는 올해 투자 계획 24조원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반도체 수급은 삼성의 2014년 메모리 공급증가율은 올해 수준 이하로 전망했습니다.
휴대폰은 캘럭시 노트3가 3분기에 3백만개에서 4분기에는 1000만개 이상 고가 판매 비중이 유지되고 있어서 4분기 비용증가에도 이익 감소세를 작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