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연기력 "꼬로록"소리까지 내며 혼신의 익수자 연기 "뭘 해도 잘하겠다"

입력 2013-10-28 10:03


▲박형식 연기력 (사진= MBC '진짜사나이')

박형식 연기력이 화제다.

박형식은 10월 27일 방송된 MBC '일밤2부-진짜사나이'에서 류수영과 함께 바다에 빠진 전우를 구하는 구조 연습에 임했다. 박형식이 익수자로, 류수영이 박형식을 구조하는 역할로 교육에 나섰다.

박형식은 두 손을 파닥거리며 물을 먹은 듯 "꼬로로록" 소리까지 입으로 내는가 하면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익수자 연기를 실감나게 소화해냈다.

익수자 연기를 펼치며 애절함까지 묻어난 박형식의 훌륭한 연기에 시청자들은 박수를 보냈다.

박형식 연기력을 접한 시청자들은 "박형식 연기력 장난 아니던데" "박형식 연기력보니 연기해도 될 듯", "박형식 연기력보니 형식이는 뭐든 열심히 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과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해군에 입대 훈병을 수료하고 전투병과학교에서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