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유상무·장동민 '옹달샘 마술단'으로 컴백 "웃음 폭탄 예고"

입력 2013-10-27 13:48
개그맨 유세윤과 유상무, 장동민이 새로운 코너로 돌아온다.



27일 방송될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유세윤과 유상무, 장동민은 새 코너 '옹달샘 마술단'을 선보인다.

'옹달샘 마술단'은 마술을 소재로 몸개그와 허무개그를 버무린 코너. 비장한 표정과 과장된 몸짓, 허술한 마술의 기묘한 조합으로 보는 이들을 허무의 끝에 빠뜨리며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

특히 마술사 유상무의 보조 역할을 맡은 유세윤은 대사 한 마디 없이 시종일관 내지르는 "따다따다따단따다다~"라는 스캣과 과장된 춤만으로 객석을 들썩이게 한 다.

장동민은 코너 말미 객석에서 "저것들 서로 짠 거야!"를 외치며 깜짝 등장해 유상무, 유세윤의 마술에 동화된 채 순간이동 마술까지 경험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옹달샘 마술단' 기대된다" "'옹달샘 마술단' 또 엄청 웃기겠네" "'옹달샘 마술단' 완전 웃겨" "'옹달샘 마술단' 드디어 뭉쳤구나" "'옹달샘 마술단' 이제 열심히 하는 걸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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