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희진 'Firework'(사진=Mnet '슈퍼스타K5' 방송 캡처)
'슈퍼스타K5' 송희진이 심사위원인 가수 윤정신에게 혹평을 받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의 심사 아래 TOP5 장원기, 박재정, 송희진, 박시환, 김민지가 네 번째 생방송 경연을 펼쳤다.
이날 송희진은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Firework'를 선곡해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희망을 잃지 말라는 가사와 함께 송희진 특유의 깔끔한 고음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송희진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이승철은 "어린 나이에 디바로서 성장을 잘 하고 있지만 아직 여전히 안전하게 부른다. 도전적인 느낌은 좀 없어서 아쉬웠다"며 91점을 줬다.
이하늘은 "실력 발휘가 100 되지는 않았다. 아직도 여전히 실수할까 봐 너무 조심하는 것 같다"며 88점을 매겼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은 "다들 발전을 많이들 하는데 송희진 양은 첫인상이 가장 좋은 것 같다. 감정 표현이 안 된다. 도형으로 표현하자면 직선으로 이뤄져있다. 곡선이 없다. 빠른 시간 안에 고쳐야 한다"고 다소 혹평하며 최저점인 83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