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이 엄마' 엄지원, 고혹적 레드립-완벽 어깨선...'여신이네'

입력 2013-10-25 18:48
영화 '소원'의 '소원이 엄마'로 가을 스크린에서 눈부신 활약 중인 엄지원이 완벽한 여배우의 모습으로 돌아온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화보촬영. 평소 애정하는 브랜드와 함께 해 피곤한지 몰랐던 오후'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영화 '소원'에서 큰 아픔을 겪는 딸 소원이의 억척스러운 엄마 미희 역을 맡아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엄지원은 우아한 버건디 컬러 드레스와 레드 립, 하이힐로 치장하고 완벽히 변신, 영화 속의 민낯과는 전혀 다른 여배우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엄지원은 서로 다른 향을 조합해 자신만의 향기를 연출하는 부티크 향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조 말론 런던은 11월 15일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컬렉션 출시에 맞춰, 리미티드 에디션 구입자에게 12월 한 달 동안 특별 기프트 카를 이용해 배송을 해 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엄지원은 화보에서 미리 기프트 카를 타는 행운을 누렸다.

한편, 엄지원을 비롯해 설경구 이레 김상호 라미란 김해숙 등이 출연한 영화 '소원'은 개봉 1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하고 있다. (사진=엄지원 트위터)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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