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농총 봉사활동 실시

입력 2013-10-25 15:13
대한항공이 25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강원도 홍천군 남면 명동리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와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기업과 농촌간 상생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명동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 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매년 2회씩 마을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현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논·밭 잡초 제거와 함께 벼베기, 볏단나르기·쌓기 등 바쁜 농촌 일손을 도왔으며 의료봉사단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찰·치료약 처방 등 건강검진을 실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매년 사내 사회봉사기금으로 명동리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직접 구입해 사내 자선바자회 행사인 '하늘사랑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거나 사내봉사단체가 이를 구입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농가 수익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도농상생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