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4차원 매력' 김주희, '블랙아이돌스'로 스크린 데뷔

입력 2013-10-25 15:00
배우 김주희가 영화 '블랙아이돌스'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김주희 소속사 늘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주희가 '블랙아이돌스'에서 눈에 띄는 단역으로 신고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독특한 외모의 김주희는 현재 동아방송대학교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 연기 수업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김주희는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어렸을 때 친구와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아 연기에 관심을 가졌고, 배우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양주별산 탈춤대회에서 한국 무용을 했고, 전통 술을 장시간 동안 즐긴다"고 자신을 소개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김주희는 "'블랙아이돌스'를 시작으로 여러 작품을 통해 성장하고, 기억에 남는 배우가 되겠다"고 야심찬 각오를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블랙아이돌스' 김주희 예쁘다" "'블랙아이돌스' 김주희 독특하네" "'블랙아이돌스' 김주희 전통 술 같이 먹어요" "'블랙아이돌스' 김주희 앞으로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아이돌스'는 공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대안학교를 선택한 8명의 학생들에 관한 사건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려낸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사진=늘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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