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붙는 오피스텔?상가…‘역’을 따라가라

입력 2013-10-25 13:47
- 단지명‘역’ 이름 붙는 오피스텔, 상가알짜 입지 자랑

- 일일 유동인구 21만여명,강남역 일대 트리플역세권의 '강남역와이즈플레이스' 주목



본격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알짜 물량이 쏟아지고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분양 중인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의 단지명들을 살펴보면 재미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단지명은 상품의 특장점을 수요자들에게 한 번에 알릴 수 있는데다, 의도하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보니 주택시장에서는 단지명을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에 화려한 단지명에서부터 한 번만 들어도 기억에 남는 이름 등 건설사들이 지명 작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주로 지역 이름이나 화려한 펫네임이 들어가는 아파트와는 달리 오피스텔과 상가에는 '지하철 역명'이 들어가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오피스텔이나 상가의 경우 임대를 주 목적으로 하는 수익형부동산의 대표적 상품으로 교통편의성과 임대수요, 투자가치를 이성적으로 어필하는데 있어 '지하철 역'이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분양 중인 수익형 상품들만 보더라도 '강남역', '정자역', '판교역' 등 지하철 역명이 들어간 역세권단지들을 쉽게 볼 수 있다"며 "역세권이 수익형 상품의 기본 성공 조건이 된 만큼, 똑같은 역세권 내에서도 상권이 발달된 지역에 위치하는지, 기대 임대수익은 어떠한지 등 옥석을 가리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강남역 프리미엄' 입은 오피스텔,상가.. 최적 입지에 최소 분양가 갖춘 곳에 투자자 몰려

강남역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일대의 수익형 상품들 중에서도 인근 시세보다 파격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가 있다.

신세계 건설이 시공하고 AM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는 ‘강남역와이즈플레이스'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 내 상가와 오피스텔을 분양 중으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며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강남역와이즈플레이스'는 강남역일대에서도 '알짜' 입지를 자랑한다. 인근 유동인구가 21만명에 달하고 2,3호선,신분당선까지 갖춰진 강남역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할 뿐 아니라, 50개 노선에 육박하는 버스정류장 바로 앞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강남권 일대의 '골든존'에 입지한다.

현재 분양중인 ‘강남역와이즈플레이스’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1,2층 총 29개의 점포로 구성된다. 주변에 삼성전자서초사옥, 삼성생명서초사옥, 메리츠타워, 교보강남타워, 강남파이낸스센터, GS타워 등 대기업을 비롯해 편입학원, 로스쿨학원 등 학원들도 밀집해 있어 수익형 상품으로서의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강남역와이즈플레이스’ 오피스텔은 264실로 구성되며 지하 5층~지상 14층, A타입(49.7㎡·구15평)과 B타입(56.2㎡·구17평)의 소형 오피스텔로 임대에 유리하다. 풀옵션-빌트인으로 시공되며 현재 회사보유분 마지막 물량을 분양 중이다.

상가와 오피스텔 모두 인근 시세 대비 3.3㎡당 약 3000만원 저렴한 분양가로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입주는 2014년 1월 예정으로 빠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