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왕가네' 속옷노출 논란, 네티즌들 '빨간 속옷 vs 속바지'

입력 2013-10-25 14:32


▲강예빈 속옷 노출 (사진= KBS)

배우 강예빈이 속옷 노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강예빈 팬티 노출?'이라는 제목으로 드라마 영상과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16회에서 강예빈이 남편감으로 점찍어둔 남자 최상남(한주완)을 두고 소개팅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타이트하고 짧은 청치마를 입고 등장한 강예빈은 대사를 하면서 바닥에 앉았고, 이 과정에서 강예빈의 치마 속 빨간색 속옷이 노출됐다는 것.

강예빈도 짧은 치마가 신경 쓰이는 듯 앉으면서 치마를 끌어내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강예빈 속옷 노출 영상 및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강예빈 속옷 노출 의도적인 건 아니겠지", "강예빈 속옷 노출 포착될 만 하네. 빨간색 속옷이라니", "강예빈 속옷 노출 맞아? 속바지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예빈은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광박이와 절친한 친구이며, 명품샵에 근무하면서 월급 타면 몽땅 외모 치장하는데 써버리는 '된장녀' 허영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