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바나나우유였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박수현(충남 공주) 의원이 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열차별 객차 판매 상품 현황'에 따르면 바나나우유가 141만8,423개로 가장 많이 팔렸다.
카스맥주 89만9,658캔, 아메리카노 커피 85만98개, 하이트맥주 82만1,469캔,
원두커피 43만2,869잔 순으로 뒤를 이었다.
판매액으로는 아메리카노가 30억6,0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바나나우유 17억100만원, 카스맥주 16억5,000만원, 하이트맥주 15억800만원, 원두커피 12억9,700만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