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가 배우 정성윤과 결혼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김미려는 27일 방송될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최민숙 코너에서 개그맨 정진욱의 엄마 역할로 깜짝 등장한다.
김미려는 아들만 바라보는 엄마 역할을 위해 결혼 3주차 신부임에도 불구하고 정진욱과 과감한 뽀뽀 장면을 선보여 객석을 초토화했다.
그는 배우 김혜자를 흉내 낸 능청스러운 연기로 상남자 포스의 최민숙(안영미)이 못마땅한 정진욱 엄마로 완벽 빙의했다.
또한 김미려는 안영미의 연기를 실제로 처음 본 탓인지 연기 도중 웃음을 참지 못하고 연신 NG를 냈다는 후문.
이에 평소 거의 NG를 내지 않는 안영미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NG 퍼레이드에 동참했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코빅' 김미려 기다렸어요" "'코빅' 김미려 뽀뽀연기 과감해" "'코빅' 김미려 보고싶었다" "'코빅' 김미려 예쁘네" "'코빅' 김미려 능청연기 대박" "'코빅' 김미려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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