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레드카펫 사고 트위터에 심경 밝혀 "꽈당하지 않게 다음부턴 연습할게요"

입력 2013-10-25 10:39


▲수빈 레드카펫 꽈당 사고 심경 (사진= 수빈 트위터)

수빈이 레드카펫 사고 해프닝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걸그룹 달샤벳 수빈은 24일 상암동 CJ E & M 센터에서 열린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 시상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참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수빈은 가득 모은 가슴과 쭉 뻗은 다리를 훤히 드러내는 튜브톱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지만 레드카펫에서 넘어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이어 25일 실시간 검색어에 수빈은 '수빈 꽈당'이라는 이름으로 계속해서 올라와 있었고 자작극이 아니냐는 논란까지 생겨났다.

이에 수빈은 25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으앙 스케줄 끝! 오늘 레드카펫에서 넘어진거 넘 부끄럽ㅜㅜ"이라며 "다음에 레드카펫에 서게 된다면 연습하게 가야겠다"고 본인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수빈은 이날 트위터에도 한껏 모은 가슴을 드러낸 사진 6장을 같이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빈 꽈당하더니 트위터에도 꽈당당당" "수빈 꽈당이 나에겐 오늘 하루 먹고 살 길이야" "수빈 꽈당은 정말이지 너무 아쉬웠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