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정태우 "아들에게 멋진 모습 보여주고파"

입력 2013-10-25 10:11
수정 2013-10-25 10:12
배우 정태우가 아들을 위한 첫 사냥을 성공했다.



정태우는 25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아들과 '정글의 법칙'을 봤다. 아들에게 보통 사람들이 못하는 걸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정태우는 계속되는 사냥 실패에 지쳐있는 병만족 사이에서도 의지를 불태웠다.

그는 가시덤불 속에 앉아 있는 사냥감을 발견하자마자 들고 있던 막대기를 휘두르며 이리저리 뛰어다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다른 멤버들이 잠든 사이에도 병만 족장을 도와 사냥감 손질을 거뜬히 해내 방송인 김병만의 신임을 얻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글의 법칙' 정태우 어린 임금이다" "'정글의 법칙' 정태우 정글에서도 카리스마 넘칠까?" "'정글의 법칙' 정태우 잘생겼다" "'정글의 법칙' 정태우 정말 그대로 자랐네" "'정글의 법칙' 정태우 적응기 궁금해" "'정글의 법칙' 정태우 아들을 정말 사랑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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