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안전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단풍여행룩!!

입력 2013-10-25 17:30


밤낮으로 선선한 기운과 함께 울긋불긋 나무와 산이 옷을 갈아 입고 있다. 이미 설악산과 내장산은 14일 정도부터 단풍이 절정을 맞았다. 단풍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제대로 된 준비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자.

160주년을 맞은 프랑스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의 모델 김민희는 기능성 소재와 고급스러운 컬러 그 중에서도 배색 컬러의 제품을 선택하여 세련되면서도 스마트한 단풍패션을 완성했다. 변덕스러운 산속 날씨를 고려하여 방수와 투습이 잘되는 고어텍스 소재를 선택하여 내구성 또한 생각하였다.

김민희가 선택한 재킷은 프린세스 라인에 배색이 포인트 된 재킷으로 한층 더 날렵하고 슬림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팬츠도 신축성이 좋은 기모 소재 원단에 무릎 아래 배색이 된 제품을 착용하여 상, 하의 모두 슬림하고 길쭉하게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햇빛은 물론 패션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모자와 최근 마스크, 두건, 스카프, 머리끈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인기가 높은 멀티 스카프 버프를 손목에 감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섬세한 스타일링 노하우를 확인 할 수 있다.



[AIGLE W’S CATLYN GORE JACKET (여성용 캐틀린 고어 재킷)/ W’S APOCALY PANTS (여성용 아포칼리 팬츠) / W’S AMOR HAT (여성용 아모르 모자)]

가을 산은 일교차가 커 여러 겹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 스타일로 스타일링 할 것을 추천한다. 정글남 정석원 역시 얇은 옷을 여러 겹 착용하여 보온성을 극대화시켰으며 집업 티셔츠를 선택해 체온 유지는 물론 활동성까지 겸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단풍놀이도 가볍기는 하지만 산행이기 때문에 여유로운 사이즈의 기능성 소재의 백팩도 준비했다.

백팩은 재킷이나 간식 등을 수납하는 용도 외에 산에서 뒤로 넘어졌을 때는 몸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유용하기 때문이다. 백팩을 구매 할 때에는 다양한 아이템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는지의 여부와 소재 체크 그리고 수납을 할 때는 자신의 몸무게의 10%를 넘지 않아야 무릎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점을 잊지 말자.

또 한가지, 등산화와 함께 등산용 스틱을 준비하면 체중의 분산은 물론 허리, 관절에 부담을 덜 준다.



[AIGLE CANTARO 20L PACK (에이글 칸타로 20L 팩) / ROBLE STICK SET (로블레 스틱 세트) / M’S BELLEGRAVE HIGH GTX (남성용 벨레그라브 하이 GT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