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꽈당, 하마터면 전 세계에 가슴 노출될 뻔한 순간

입력 2013-10-25 09:29
수정 2013-10-25 10:30


▲수빈 꽈당

걸그룹 달샤벳 수빈이 레드카펫 위에서 넘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경험했다.

수빈은 24일 상암동 CJ E & M 센터에서 열린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 시상식 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참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수빈은 가득 모은 가슴과 쭉 뻗은 다리를 훤히 드러내는 튜브톱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레드카펫에서 사진을 찍으며 잘 걷던 수빈은 높은 킬힐을 신고 걷다 중심을 잃으며 결국 레드카펫 위에서 넘어졌다.

수빈은 넘어지는 순간 두 손으로 땅을 짚었지만 가슴이 훤히 보이는 노출사고가 일어날까봐 손으로 간신히 몸을 가렸다.

이후 수빈은 다리를 세워 겹친 뒤 손으로 가슴을 가리면서 조심스레 일어났다, 다행히 큰 노출사고 없이 레드카펫을 마무리 지었다.

수빈이 넘어지는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수빈 꽈당, 이거 보기보다 섹시하네" "수빈 꽈당, 쟤는 또 어떤 듣보잡이야? 첨보는데 역시 이 방법 뿐인가" "수빈 꽈당, 영혼까지 끌어모았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