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미얀마 천연가스 매출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의 3분기 영업이익은 227억원으로, 증권가 예상치 511억원에 미치지 못했다”며 “해외 철강업황의 악화, 원유와 가스 거래 감소 등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주 연구원은 그러나 “미얀마 천연가스 판매가 4분기부터 매출에 포함되고, 해상광구 2곳과 육상광구 2곳의 자원 매장량이 추정되면 이익은 3분기보다는 늘어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