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아버지(사진=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가수 레이디제인의 아버지가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가수 레이디 제인, 박지윤, 서인영,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 멤버 리세가 출연해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으로 진행됐다.
MC 윤종신이 "아버지가 IT 기업으로 유명한 전자 회사의 사장님이라던데"라고 묻자 레이디 제인은 "경영 사장은 아니고 창업자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아버지가 신용카드 단말기를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하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은 "그땐 아버지가 모 기업에서 평사원으로 개발하신 거고 특허는 회사 소유다. 그 이후에 창업을 하셔서 여러 가지를 개발하신다"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MC 규현은 "집안이 부유해서 현관문 옆 항아리에 만 원짜리가 가득 쌓여있었다던데"고 말하자 "그건 어릴 때 얘기다"라며 부유한 어린시절을 인정했다.
하지만 레이디제인은 "지금은 되게 힘들다. 저는 예전에 독립을 했다. 저도 열심히 살려고 여기서 발버둥 치고 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