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잘생김, "당황했지만 정말 웃겨서 때렸다" '폭소'

입력 2013-10-24 08:26
배우 이정재가 잘생김 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제 11회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로 뭉친 안성기 류현경 이정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정재는 얼마전 화제가 된 잘생김 영상에 대해 "굉장히 당황했는데 농담인걸 알고 정말 웃겨서 그분을 때렸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정재 '잘생김' 영상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 900만 돌파 기념 Thank you 이벤트 악수회에서 생긴 에피소드로 팬이 찍은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가 된바 있다. 당시 이정재는 팬이 "얼굴에 김 묻었어요"라고 말하자 순간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팬이 "잘생김이요"라고 설명하자 이정재는 환한 미소와 함께 팬의 어깨를 두드려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재 잘생김 영상 정말 훈훈했다" "이정재 잘생김 영상 그 팬 정말 부럽다" "이정재 잘생김 그 팬 정말 계탄듯" "이정재 잘생김 영상 정말 잘생겼어요" "이정재 잘생김 웃는 모습이 대박" "이정재 잘생김 그 팬 그날 설레서 못잤을 듯" "이정재 잘생김 정말 귀여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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