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두피 속 갈증! 해결방법은?

입력 2013-10-24 16:30


환절기가 되면서 두피탈수증으로 인한 두피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고 온도차이가 10도가 넘나드는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는 피부보호막 조절기능이 저하되면서 두피 속 수분 함량을 떨어뜨리기 쉽다.

정상적인 피부와 두피의 수분함량도는 15~20% 정도지만 환절기에는 수분함량도가 10% 이하로 떨어진다. 얼굴은 바로 건조증을 느끼지만, 두피는 피부층이 얼굴보다 얇고 모발로 덮여 있기 때문에 건조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 두피 탈수증, 방치하면?

목이 마를 때 입이 바짝 마르는 것처럼, 두피도 수분이 부족하면 두피탈수증이 발생된다. 건조하면 피부버짐이 일어나는 것처럼 두피가 갈라지고 각질층이 벗겨지면서 과각질,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모르고 방치할 경우 두피의 과다각질로 모공이 질식되고 피부 보호막 조절기능 저하에 따른 면역력 약화로 염증반응이 악화된다. 게다가 두피에서 모발로의 영양공급을 막아 모발이 가늘어 지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결국에는 탈모를 유발하기도 한다.

- 건강한 두피 보습케어 3단계

이러한 악 조건속에서 제때 제대로 두피 케어하지 않으면 환절기 한철을 지나고 난 당신의 두피는 10년은 족히 늙어버릴지도 모른다. 두피도 얼굴피부처럼 촉촉한 수분관리가 필수이다. 웰킨 두피/탈모센터(www.wellkin.co.kr)에서는 환절기 두피 속 갈증 해결을 위한 두피 보습 케어법 3단계를 제안한다.



두피 수분관리에 효과적인 샴푸법!

환절기에는 각질 주기가 둔화돼 각질이 제대로 떨어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올바른 샴푸법으로 노폐물제거와 보습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우선 머리를 감기 전 빗질을 통한 두피마사지로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킨 후 비듬, 염증, 지루성 등 두피상태에 맞는 전문 샴푸를 이용해 미온수로 세정을 하여 두피의 노페물을 제거한다. 드라이 시 환절기에는 10%정도 수분이 남도록 하고 샴푸 후 꼭 헤어 에센스를 사용하여 모발의 큐티클이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두피에 수분을 공급 할 수 있는 전문 두피 팩과 전문 토닉 제품사용으로 두피의 수분 보호막을 형성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와 모발에 수분 보충과 두피 보호막 조절기능을 향상 시켜주며, 동시에 두피 전문팩은 각질제거 및 강력한 보습을 통해 건성 두피관리에 효과적이다.

팩으로 부족하다면 토닉 제품을 사용하여 일일 수시로 두피에 발라준다. 웰킨 두피/탈모센터에서 개발 런칭한 Solep(솔랩) 타임리스 앰플라인과 드라이 앤 센스티브 스칼프팩은 두피 보습과 진정효과에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