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정글의 법칙' 합류, 10월 말 미크로네시아로 출발

입력 2013-10-23 15:06
수정 2013-10-23 15:07


▲ 임원희 정글의 법칙

배우 임원희가 SBS '정글의 법칙'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23일 SBS 측에 따르면 임원희는 오는 29일 첫 촬영을 위해 출국하는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의 마지막 멤버로 투입됐다.

임원희는 '다찌마와 리', '간첩 리철진', '식객',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 다수의 영화를 통해 코믹한 연기를 선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무한도전' 등 주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면서 예능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임원희가 '정글의 법칙' 합류를 확정하면서 김병만, 류담 등 기존 멤버와 박정철, 오종혁, 예지원, 엑소 멤버 찬열,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 등 새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극진한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자란 철없는 도련님 이미지로 잘 알려진 임원희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생존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 미크로네시아 편은 최초로 아이돌 막내 두 명이 릴레이로 생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반 생존은 EXO 찬열이 후반 생존은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