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엔터산업 논의 'SIBAC 총회' 25일 개최

입력 2013-10-23 13:23
서울을 ‘관광·엔터테인먼트산업 모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맥킨지앤컴퍼니 글로벌 회장 등 글로벌 CEO와 세계적인 경제전문가들이 모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25일(금)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13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이자 세계 5대 컨벤션 도시 서울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엔터테인먼트·패션·게임산업 중심도시로의 부상을 위해 위원들의 자문을 구하게 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총회에서 '서울 관광·MICE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향후 관광과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 서울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서울국제경제자문단은 2001년 설립된 서울시장 정책자문기구로, 27명의 세계 유명기업의 CEO와 5명의 자문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