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총리와 나' 캐스팅, '꽃미남 공무원'으로 여심 올킬준비

입력 2013-10-23 10:37
배우 윤시윤이 꽃미남 대한민국 상위 1% 공무원으로 변신한다.



윤시윤은 KBS2 드라마 '총리와 나'(가제, 김은희, 윤은경 극본, 이소연 연출)에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KBS2 드라마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12월 방송될 예정인 '총리와 나'는 업무 100점, 육아 0점인 총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엄마가 오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윤시윤은 총리실 최고의 엘리트 수행과장 강인호 역을 맡아 총리 권율(이범수)을 든든하게 보좌하며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앞서 배우 이범수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총리와 나'는 올 겨울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한 편의 동화 같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윤시윤이 '총리와 나'에 합류해 한 층 달달하고 훈훈한 드라마가 완성 될 것 같다"며 "올 겨울 윤시윤이 보여줄 대한민국 상위 1% 공무원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총리와 나' 윤시윤 벌써 달달해" "'총리와 나' 윤시윤 김탁구가 돌아왔다" "'총리와 나' 윤시윤 잘생겼지~" "'총리와 나' 윤시윤 아직도 시윤학생 같아~" "'총리와 나' 윤시윤 좋아좋아" "'총리와 나' 윤시윤 '미래의 선택'도 재미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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