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비전포럼, '한국 건설산업의 생존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2013-10-23 10:36
건설산업비전포럼(공동대표 이성우, 김종훈, 정수현, 김현)이 '한국 건설산업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29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지하 1층 비바체룸에서 열리며, 김정호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한국 건설산업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또, 이복남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타 산업의 성공방정식이 건설산업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토론은 한국건설산업의 현 위기상황과 외부 환경변화를 파악하고 세계건설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의 글로벌 챔피언 산업이 건설산업에 접목 가능한 생존방안을 벤치마킹하고 새로운 건설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미래전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됩니다

김종훈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는 "국내시장은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며, 글로벌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핵심인재와 글로벌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장기적으로 국가별, 지역별로 차별화된 집중전략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건설산업비전포럼은 건설업계, 학계, 정ㆍ관계 등 건설 관련 리더 23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건설산업의 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연구하는 단체입니다.

2003년 6월 설립된 후 지난 10년간 매월 조찬토론회와 국내·국제세미나, 건설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 및 책자 발간, 대정부 정책건의 활동 등을 수행해 왔습니다.

건설산업비전포럼 사무국은 "이번 세미나는 좌석수가 한정돼 있어 사전에 반드시 참가신청을 사무국 이메일 cvf2003@hanmail.net 또는 (02)3429-6497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