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젝스 멤버 성민의 다리 부상으로 그룹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에이젝스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성민은 최근 연습 도중 오른쪽 무릎 인대 파열 부상을 입고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성민은 당분간 안무연습 및 활동이 불가능하며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된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28일부터 시작되는 에이젝스의 컴백 활동에서 제외된다.
성민은 세 번째 싱글음반 '능구렁이(Snake)'의 재킷 이미지까지는 등장하지만 뮤직비디오 및 방송 무대에서는 당분간 만나볼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활동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해 활동 후반 무대에라도 오를 수 있도록 컨디션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앞서 허리 디스크 치료 후 안정을 찾기 위해 음반 활동에서 제외됐던 윤영은 '능구렁이(Snake)'부터 복귀한다. 빠른 쾌유를 보이고 있는 윤영은 짧은 준비기간이지만 자신과 성민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복귀 할 예정이다. 이에 에이젝스는 6인조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에이젝스는 24일 신곡 '능구렁이(Snake)'의 첫 티저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사진=DSP미디어)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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