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캠핑과 영화, 그릴 메뉴를 함께 즐기는 신개념 캠핑 시네마 오픈M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 개관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관한 오픈M은 양평 한화리조트 내에 위치한 빈폴 아웃도어 글램핑 빌리지에서 매주 금, 토 운영되며 캠핑의자나 텐트 안에 앉아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메가박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메가박스에 따르면 오픈M은 안락하고 럭셔리한 글램핑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개인의 선호도에 맞게 볼륨 조절이 가능한 헤드폰을 제공해 주변 소음에 방해 받지 않고 편안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번 오픈M은 한화리조트와의 협력 하에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티켓 가격은 4인텐트 기준 5만원이며 인원 추가 시 인당 1만원이 더해집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메가박스가 국내 최초로 개관한 신개념 캠핑 시네마 오픈M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백석, 원마운트에 이어 한화리조트에 개관하게 되었다”며,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다양한 야외장소에서 영화를 만나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심형 캠핑시네마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