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저축의날 특판적금 금리0.2% 더준다

입력 2013-10-23 09:24
외환은행이 제50회 저축의날을 맞아 특판 적금을 판매합니다.

외환은행은 23일 제50회 저축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2주간 특판 적금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판적금은 '행복한 가족 적금'으로 고객이 목돈 만드는 적립목표에 따라 재미있는 상품명을 직접 정할 수 잇고 가족이 함께 가입할 때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가입은 개인이나 개인사업자가 할 수 있고 1만원이상 가입 후 매월 1천만원 한도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습니다. 각 계약기간별 고시금리에 연 0.2%포인트를 추가한 특별금리가 제공됩니다.

또 계약기간별 특별금리에 기존 우대금리 최대 연 0.3%를 포함하면 1년제는 최고 연 3.2%, 2년제는 최고 연 3.4%, 3년제는 최고 연 3.5%까지 적용됩니다. 우대금리는 가족이 동시에 가입하면 연 0.2%포인트, 본인명의 넘버엔통장 등 요구불통장을 보유하면 연 0.1%포인트입니다.

또 외환은행 전 영업점에서는 오는 28일과 29일에 걸쳐 저축의날 기념가두 홍보 및 사은행사를 실시해 고객들과 함께 저축의날 의미를 되새길 예정입니다.

은행 상품개발부 관계자는 "이번 특판적금은 절약과 저축의 정신이 널리 전파되고 고객님들께 행복한 저축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고객들에게 실질적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