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공식입장, "안신애 만난 적 있지만 교제는 절대 아냐"

입력 2013-10-23 09:10
수정 2013-10-23 15:33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28)과 골프선수 안신애(24)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박유천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유천 안신애 (사진= 씨제스)

2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한 매체에서 보도 된 박유천과 골퍼 안신애와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라며 "골퍼 안신애씨는 박유천이 올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도 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기에 이에 확인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사 작성에 있어 사실관계에 대한 신중한 고려 부탁 드리며 확대 해석 자제를 당부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23일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박유천과 안신애가 수개월 째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최근 골프에 빠진 박유천이 서울 근교 골프클럽에서 박신애와 함께 운동하며 건강한 연애를 해왔다"라고 단독보도했다.

한편, 골프선수 안신애는 2008년까지 4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국가대표 생활을 했다. 2009년 귀국한 뒤 이듬해 KLPGA 데뷔해 2승을 거두며 정상급 선수로 활약 중이다.

박유천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해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 '보고싶다'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 출연했으며, 최근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를 촬영 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 공식입장 아니라니 다행이네" "박유천 공식입장 올해는 열애설이 왜이렇게 많이 터지지?" "박유천 공식입장 사귀는거 아니구나" "박유천 공식입장 역시 아니였어" "박유천 공식입장 아침부터 깜짝 놀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