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더 선명한 아이패드 미니 공개

입력 2013-10-23 07:20
애플이 현지시간 2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바 부에나 센터에서 기존 제품보다 더 선명한 화질의 '레티나' 화면을 장착한 아이패드 미니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기존 아이패드 미니와 화면 크기는 같지만 해상도를 두 배로 높인 제품입니다.

애플은 함께 발표한 '아이패드 에어'에 아이폰5S와 같은 A7 프로세서를 장착해 성능은 높인 반면 4세대 제품보다 두께와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높였습니다.

한편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이들 제품 외에도 노트북인 맥북프로 신제품을 공개하고 맥 컴퓨터용 새 운영체제인 OSX '매버릭스'를 무료로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