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죠가 1년 전 모습과 비교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빅죠의 과거 280Kg 시절 사진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빅죠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2012/10월 vs 2013/10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빅죠는 1년 전과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날렵해진 턱선과 함께 이목구비 역시 훨씬 뚜렷해진 모습이다. 이에 과거 빅죠의 280kg 사진 역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빅죠는 앞서 5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안합니다~ 제가 정말 크긴 컸었군요~ 아직도 크지만 목표를 향해 고고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긴 바 있다.
또한 빅죠는 8월 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초등학생 비만 3인방에게 조언을 해주기 위해 출연했다. 당시 150kg를 감량한 빅죠는 아이들이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묻자 "하루에 운동을 6시간 했고 규칙적인 생활을 했다. 점점 살이 빠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빅죠는 과거 280kg 시절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을 본 아이들은 깜짝 놀랐다. 빅죠는 아이들에게 "방심하면 이렇게 된다"며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아이들의 다이어트를 응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빅죠 1년전 사진도 놀라운데 280Kg 과거 모습도 대박이다" "빅죠 1년전 사진도 그렇고 정말 멋있다" "빅죠 1년전 다이어트 성공 모습 훈훈하다" "빅죠 1년전 사진 다이어트 성공 축하축하합니다" "빅죠 1년전 보다 훨씬 보기 좋아보여요" "빅죠 1년전 정말 더 잘생겨보인다" "빅죠 1년전 사진도 그렇고 280Kg 과거 모습도 그렇고 지금이 훨씬 건강해보인다 다이어트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빅죠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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