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 멤버 창조가 멤버들과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해 화제다.
창조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아주 그냥. 확 그냥 아주 어? 아주 그냥 어! 으으으 ...! 우악! 으악! 화! 으악 내 연락을 다들... 으악! 읽고 어? 답을 안해?? 췟'이라는 글과 함께 카톡 대화 화면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창조는 그룹 채팅방에서 "모두들 누가 가장 못났다고 생각해?"라고 물었다. 하지만 멤버들이 이를 읽고도 대답이 없자 창조는 "대답 안하는 멤버가 왜이리 많아"라고 말했다.
이에 니엘은 "너가 못남. 제일"이라며 받아쳤고 창조는 "내가 뭐가 못나. 형이 제일 못났어. 안다니엘"이라며 대답했다.
특히, 창조는 오는 23일 공개되는 리패키지 앨범 'TEEN TOP CLASS ADDITION'의 수록곡 '못났다'의 제목을 언급하며 센스있는 셀프 PR에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못났다'는 연인과 이별을 후회하며 ‘내가 못났다’라고 자책하는 가사를 재미있게 표현한 색다른 느낌의 곡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창조 카톡대화 공개 빵터졌다" "창조 카톡대화 대박이네" "창조 카톡대화 셀프홍보 귀여워" "창조 카톡대화 틴탑 단체채팅 깨알같네" "창조 카톡대화 창조도 니엘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틴탑은 23일 여섯 남자들의 깊은 감성이 담겨있는 '못났다'를 공개하며 기존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된 이미지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창조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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