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 또는 눈성형.. 수능 마치고 어디부터 고쳐볼까?

입력 2013-10-22 10:41


수능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고3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에 대한 중압감으로 스트레스를 받지만 한편으로는 ‘수능시험이 끝나면 뭘 할까?’하는 생각에 설레기도 한다.

고3 여학생들이 수능 끝나고 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성형수술이다.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와 함께 좀 더 예쁜 모습을 갖기 위해 여학생들은 벌써부터 알게 모르게 성형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실제로 많은 성형외과는 수능이 끝난 수험생을 잡기 위한 다양한 가격 할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고3 수험생의 관심도가 높은 성형수술은 단연 눈성형이다. 눈성형은 국내 여성들이 가장 많이 받는 수술로 수술이 간단하고 위험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어 부담 없이 선택하는 성형이다.

코성형 역시 수술에 따른 이미지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여성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낮은 콧대는 물론 짧은 코나 들창코, 매부리코, 휜 코, 콧구멍의 크기가 다른 짝코 등 코 모양에 따른 다양한 시술법도 크게 발달해 안심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얼굴에 맞지 않거나 전체적인 이미지를 고려하지 않고 한 부위만 눈에 띄는 수술을 한다면 오히려 수술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코리아성형외과 신승환 원장에 따르면 이를 위한 수술법으로 3MAX눈코성형을 고려할 수 있다. 3MAX는 3가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의미의 수술법으로, 눈의 경우 앞트임과 눈매교정술(쌍꺼풀수술), 외안각성형을 동시에 진행하며, 코의 경우 획일화된 방식이 아닌 콧대와 코끝, 라인을 유행을 따르지 않으면서 이상적인 모양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비용이나 수술 방식이 아니라 전문의의 임상 사례와 노하우로,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을 선택하고, 무정전 시스템과 대학병원급 시설을 갖춘 병원에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최근에는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 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균형을 깨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수술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