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김해주촌공단지점 개점‥1천여 기업 혜택

입력 2013-10-22 10:42
부산은행이 김해 골든루트 일반산업단지내에 김해주촌공단지점을 개점했습니다.



부산은행은 22일 개점식을 갖고 266번째이자 김해지역 13번째 점포인 '김해주촌공단지점'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김해 IC입구에 위치한 김해 골든루트 일반산업단지는 태양광을 이용한 국내 최초 에너지저감형 녹색산업단지로 전기와 전자, 의료, 자동차 관련 전문단지입니다. 전체 기업입주가 완료되면 연간 6천1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효과와 함께 일자리 1만3천개와 1조8천억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기대됩니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인근 1천여개 기업체에 부산은행의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번 개점으로 김해지역 13개를 포함해 울산과 경남지역에 39개 점포를 운영하게 되며 지난 4월 한림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올해 김해지역에 안동공단과 율하지점 등 총 4개의 점포를 신설함으로써 동남권 영업망 확충에 더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