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은퇴계획, "올해까지 안되면 다 접으려고 했었다"

입력 2013-10-22 10:12
방송인 샘해밍턴이 은퇴 계획을 세운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샘해밍턴의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샘해밍턴이 12년차 무명 시절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어 샘해밍턴은 "보여줄 기회도 오지 않았다. 자존심도 상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샘해밍턴은 "올해까지 잘 안 되면 방송을 다 접을 생각을 했었다. 올해부터 그런 각오로 일했다. 2013년까지 버텨보자고 생각했다"며 은퇴까지 결심한 적이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샘해밍턴 은퇴계획이라니 올해 잘돼서 정말 다행" "샘해밍턴 은퇴계획 헐..샘해밍턴 무명시절 길었네" "샘해밍턴 은퇴계획 12년이나 됐어? 대박" "샘해밍턴 은퇴계획 앞으로 오래오래 봐요" "샘해밍턴 은퇴계획 역시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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