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새 아이패드를 공개하기 하루 전인 22일, 아이패드 미니2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중국의 한 사이트에서 아이패드 미니2의 사진이라며 10여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을 보면 아이폰5S에서 채택한 샴페인 골드 컬러와 지문인식기능인 '터치ID'가 탑재돼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당초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새 아이패드에 '터치ID'를 탑재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유출된 사진에는 전망과는 정반대되는 사진을 내놔 또 한번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아이패드 미니2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이 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은 적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으나 실제는 어떨지 아직 불투명하다.
현재까지 사진이 진짜 아이패드 미니2인지는 정확히 확인된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