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현지시간 22일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신형 아이패드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지난주 언론에 보낸 초청장에서 신제품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재 고해상도를 갖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패드 미니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를 통해 태블릿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으려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도 애플이 신형 아이패드를 공개하는 날 2세대 '서피스' 태블릿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태블릿시장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