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마리오테스티노' 국내 첫 전시회 기념파티 개최

입력 2013-10-21 17:56
구찌가 패션 사진계의 거장, 마리오 테스티노(Mario Testino)의 국내 첫 전시회 ‘은밀한 시선’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오프닝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오프닝 파티에는 2PM의 멤버 택연, 닉쿤, 준호, 가수 아이비를 비롯해 모델 출신 배우 고준희와 김민준, 배우 이진욱 뿐 아니라 톱 모델 혜박, 송경아, 이승미, 이혜정, 고소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구찌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협업한 바 있던 마리오 테스티노와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문화 예술의 가치를 존중하는 브랜드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윌리엄 윤 구찌 아시아 퍼시픽 대표는“이번 전시회가 문화 예술, 패션 업계 종사자를 비롯한 많은 한국인들에게 깊은 영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교육의 힘을 믿고, 모든 형태의 예술을 존중하는 브랜드로서, 패션 사진계의 거장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마리오 테스티노의 사진전 '은밀한 시선'은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특한 시선으로 마돈나, 브래드 피트 등 톱스타의 사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 뿐 아니라 평소에 보기 힘든 영국 왕실 인물들의 초상 등 마리오 테스티노의 대표작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