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올해 3분기 700억9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습니다.
삼성카드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615억7300만원)보다 85억1800만원(13.8%) 증가했습니다.
3분기까지의 누계실적으로는 2197억9900만원의 이익을 올려, 지난해(7524억6400만원)보다 70%나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실적에 일회성 요인인 에버랜드 지분 매각이익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2.4% 증가한 915억83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매출은 지난해보다 7.8% 감소한 7257억78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