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연날리기, 신곡 '유후' 대박 기원 '일상이 귀요미'

입력 2013-10-21 18:00
컴백을 앞둔 가수 유승우가 신곡 대박기원 연날리기 인증샷을 공개했다.



유승우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일은 제 싱글앨범이 나옵니다 소망을 담아 연날렸지요 유후 D-1 잠 못 이룰것 같은 오늘밤'이라는 글과 함께 한강변에서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승우는 해맑은 표정과 함께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이 담긴 가오리연을 들고 아이같이 순수한 모습을 선보여 엄마미소를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유승우는 오는 22일 랩퍼 산이가 피쳐링을 맡은 신곡 '유후(U Who?)' 발매를 앞두고 우리 선조들이 소망을 담아 연에 실어 날린 것처럼 신곡 대박을 기원하며 연에 소망을 적어 날린 것이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대박기원 R=VD'라는 소원문구. 이 문구는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에 나오는 공식으로 '생생하게 꿈꾸면 현실로 이루어진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유승우가 평소 가장 좋아하는 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우 연날리기 '유후' 대박!" "유승우 연날리기 승우의 소원이 꼭 이뤄지기를" "유승우 연날리기 일상이 귀요미네" "유승우 연날리기 나까지 동심으로 돌아간 듯" "유승우 연날리기 훈훈하다" "유승우 연날리기 정말 깜찍하다" "유승우 연날리기 이번에도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22일 정오, 랩퍼 산이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5개월만의 컴백 자작곡 '유후(U Who?)'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사진=유승우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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